올여름 막바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. 코로나까지 다시 확산되어서 쓰고 있는 마스크까지 보통 힘든 것이 아닙니다.

땀을 비오듯 흘린다는 표현이 실감이 나는 요즘입니다. 이런 날씨에 운동하거나 작업할 때 신체에 가해지는 생리적인 부담은 더욱 커지게 마련입니다.

무엇보다 탈수가 진행되면서 인체의 순환기능이나 체온조절기능에 장애가 나타날 위험성이 높아집니다. callilife, 출처 엑서사이언스, 운동생리학맛집, 정일규 더운 날 작업이나 운동할 때 땀분비량은 시간당 2~3L에 달합니다.

이 정도의 속도로 땀을 분비한다면 70kg인 사람의 경우 체중의 3~4% 정도가 손실되는 셈입니다. 땀을 통해 체중의 3%가 감소하면, 혈액 중의 수분 성분인 혈장은 10%나 감소합니다.

이렇게 되면 혈액의 점성도가 매우 높아지고, 혈류순환계에 가해지는 부담이 매우 심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. 더구나 적절한 수분 보충이 없이 계속 작업을 한다면 열사병에 걸릴 위험은 배가되는 것이지요.

땀을 분비한...